있는 그대로 참 소중한 너라서-김지훈
김지훈 작가님은 말합니다. "지금도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, 앞으로 더욱 찬란해질 우리, 서로 위로하며 때로 거칠고 험난한 이 삶 속에서 잘 자라나보자. 그렇게 아름다운 꽃이 되어 피어나자. 꽃이 되어 피어날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,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뿐이야. 절대 꺾이지 않을 만큼의 바람으로 우리를 잠시 흔들어보는 것 뿐이야. 그러니, 그 흔들림에 현혹되어 우리에게 주어진 시험을 포기하지 말자. 한 걸음만 더 내딛으면 있을 저 황금 같은 행복을 포기하지 말자.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이기에,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가 살아온 삶이고, 살아갈 삶이기에, 끗끗이 이겨내 꼭 행복하자. 지금의 이 여정을 통해 꼭 행복할 너잖아. 그렇게 더욱 찬란히 빛날,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너잖아. 그러니까..
책꾸러미
2021. 2. 10. 00:57